Orange Express

Thursday, August 02, 2007

 

Chess 체스 기초] 킹(King)의 행마

킹은 가장 중요한 기물입니다. 체스에서의 생명 그 자체이고, 체스를 두는 여러분의 분신입니다.

행마


Chess: 킹(King)의 행마



1번째 그림: 킹은 전후좌우 그리고 대각선으로 1칸씩 움직일 수 있습니다. 즉 사방팔방으로 1칸씩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위의 1번째 그림에서 검게 칠해진 칸이 그것입니다. 체스판의 어디로든 1칸씩 갈 수 있습니다.

2번째 그림: 그러나 상대편 기물의 공격이 직접 미치는 곳으로는 절대 이동할 수 없습니다. 이동하면 불리하다는 것이 아니라, 체스의 규칙상 금지되어 있습니다. 현재 노란색 X자 표시가 된 칸은, 상대편 킹의 공격 범위에 있습니다. 따라서 화이트 킹은 지금 노란 화살표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없습니다.

즉, 킹은 상대편 기물의 공격 범위에서 벗어난 곳만 마음대로 다닐 수 있습니다.




* 체크란?
Chess체크


위의 그림의 아래쪽에 보면, 화이트 킹이 블랙 비숍에 의해 하늘색 화살표 방향으로 공격받고 있습니다. 이것이 체크입니다. 지금 화이트 킹은 즉시 어딘가로 움직여서 비숍의 공격을 피해야만 합니다. 또는 F3 좌표의 X자 표시가 된 칸에, 자신의 다른 기물을 놓을 수 있다면 블랙 비숍의 공격을 차단할 수 있기에 체크를 피할 수 있습니다.

체크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체크에서 벗어나지 않고서는 다른 일을 할 수 없습니다. 킹은 검은 화살표들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갈색 X자 표시가 되어 있는 곳으로는 피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은 여전히 블랙 비숍의 공격이 다다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상대편 킹을 연속적으로 체크하다 보면, 흑백 쌍방의 똑같은 행마가 3번 반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무승부(Draw)로 끝나 버립니다. 따라서 상대편 킹을 연속적으로 체크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킹이 아닌 다른 기물이라도, 흑백 쌍방이 체스판 위에서 동일한 움직임을 3번 반복하면 무승부가 되어 버립니다.)




* 체크메이트란?

위의 그림 상단에 Checkmate 라고 씌어진 곳에서, 지금 블랙 킹이 체크메이트되어 있습니다. (현재 그림의 아래쪽에서는 화이트 킹이 체크된 상태인데, 이것은 설명을 위한 '가상 현실'입니다. 실제 체스에서는 흑백의 킹이 동시에 공격을 받는 일이 불가능합니다.)

체크(Check)된 킹이, 상대편의 공격을 피하거나, 차단하거나, 역공을 할 수 없다면, '체크메이트'가 되며, 즉시 게임은 패배로 끝납니다.

그림에서, 현재 블랙 킹은 좌측의 화이트 룩의 공격을 받고 있지만 피할 곳이 한군데도 없습니다.

* 블랙 킹이 화이트 룩을 역공하여 따내려고 해도, 현재 화이트 폰이 대각선으로 룩이 있는 자리를 지켜주고 있기에, 킹이 룩의 자리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

* 블랙 킹이 밑으로 이동하여 화이트 폰을 따내려고 해도, 화이트 퀸이 화이트 폰을 대각선으로 보호하는 중이기에 그럴 수 없습니다.

* 블랙 킹이 주위의 빈 칸으로 이동하려고 해도, 빈 칸들은 이미 상대편의 공격 범위 안에 들어 있기에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블랙 킹은 체크메이트로 패배하였습니다.


※ 체크메이트시켜서 이겼다고 해도 상대편 킹을 체스판에서 집어내지는 않습니다. 이기든 지든 킹은 체스판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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